엄마는 요리사?2011. 5. 1. 07:00




오븐을 구입하면 제일 먼저 만들어보고 싶었던게 바로 병아리만주입니다.
전에 여동생이 만든걸 보고 너무 귀여워서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오늘 특별히 여동생을 집으로
초청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두아들들 어린이 집에 보내고 차분하게 만들고 싶었는데, 둘째 아들은 감기때문에 큰아들은
어린이집에 갈려고 집에서 나서다가 그만 계단에서 굴러서 둘다 집에 있었답니다.
다행히 큰아들은 다리에 타박상만 입고 다른데는 크게 다치지 않았네요
우리집 두 아들들에 22개월된 조카딸까지 거의 머... 전쟁터 수준이있습니다.

그래도 만주는 만드는게 간단하다고 해서 아이들을 요리조리 피해가면서 열심히 배웠습니다.


재료 : 병아리만주 15개분
(레시피대로 하면 아이들 먹기에 너무 클꺼 같아서 재료를 반으로 뚝잘라서 30개를 만들었습니다.)

연유 188g, 노른자1개, 박력분 188g, 베이킹바우더 5g, 앙금 600g



1. 연유와 노른자를 섞은곳에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2. 반죽을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 30분 넣어둡니다.




3. 앙금은 20g씩, 반죽은 12.5g씩 분할합니다.
   반죽이 질기 때문에 밀가루를 조금씩 뿌려주면서 하세요  
   원래 레시피대로라면 앙금 40g, 반죽이 25g인데 아이들 먹기 좋게 작은 크기로 만들었습니다.
  



4. 반죽을 적당히 펴서 앙금을 넣어 동글게 만든 다음 병아리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전 부리를 만드는게 잘 안되더라구요. 
   17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20~25분간 구워줍니다.




5. 제가 빚은것과 여동생이 빚은것이 차이가 확나네요 
   제가 만든건 괴물같아요 ㅠㅠ



6. 젓가락을 불에 달궈서 눈하고 날개를 그려줍니다.




7. 제일 왼쪽이 제가 만든거, 가운데 오른쪽꺼는 여동생이 만든거에요 
   제가 만든건 미운오리새끼들이 너무 많이 있네요 ㅋ
   이 미운오리새끼들이 언젠가 백조가 되는 그날까지 ;;



병아리만주와 고양이만주를 보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병아리만주를 먹기보다 가지고 노느라 정신이 없네요



아이들에게 먹는즐거움에 보는 즐거움을 더하는 병아리만주 입니다.
우유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어요 ^^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더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줘야 겠다는 의지가
불끈불끈 솟아나네요 ^^
















Posted by 역기드는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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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ㅎㅎ이뿝니다.

    2011.05.01 0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너무 귀여워요. 너무 귀여워서 못 먹겠는걸요..ㅎㅎ

    2011.05.01 08: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와 진짜 이쁘네요^^
    그리고 미운오리 아니라 다 예뻐보입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1.05.01 0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ㅎㅎ 귀여워서 먹기가 힘들거 같네요 ㅎ
    잘배우고 갑니다

    2011.05.01 0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그린레이크

    어쩜 넘 귀여워요~~
    병아리만주는 한번도 안 만들어봐서리~~
    요거 만들어 울 막둥이랑 병이리 놀이해도 좋겠어요~~

    2011.05.01 09:51 [ ADDR : EDIT/ DEL : REPLY ]
    • 생각보다 재료도 복잡하지 않고
      만드는 과정도 간단하더라구요
      여동생이 옆에 있어서 가능했지만요 ^^

      2011.05.02 01:03 신고 [ ADDR : EDIT/ DEL ]
  7. 알 수 없는 사용자

    와우,진짜 능력자이시네요...저희집에좀 던져주세요
    넘 맛있겟어요~

    2011.05.01 10:51 [ ADDR : EDIT/ DEL : REPLY ]
  8. ㅎㅎㅎ 병아리가 너무 귀엽네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라 하겠습니다
    즐거운 5월달 되세요^^

    2011.05.01 1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ㅠㅠ 저두 가지고싶고 먹고싶어효 ~ ㅎㅎㅎㅎㅎ진심입니다 ㅎㅎㅎ

    2011.05.01 14: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알 수 없는 사용자

    와~~ 제가 요새 보고 있는책이랑 완전 똑같이 만드셨네요..
    감탄에 또 감탄!! 완전 먹음직합니다.
    저도 나중에 꼭 만들어봐야겠네요 ^^

    2011.05.01 15:41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음식이에요..ㅎㅎㅎ
    먹기아까워요~~~~ㅎㅎㅎㅎ

    2011.05.01 16:33 [ ADDR : EDIT/ DEL : REPLY ]
  12.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모양만큼 맛도 맛있을 것 같네요^^

    2011.05.01 1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야~ 먹기 아깝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겠는데요~ ^^*

    2011.05.01 18: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솜씨 정말 대단하십니다.
    엄마표과자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2011.05.01 20: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익명

    비밀댓글입니다

    2011.05.01 20:43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알 수 없는 사용자

    우와~처음하신게맞아요?제가보기엔다너무귀엽고깜찍한데요~아이들이정말좋아했을꺼같아요^^

    2011.05.01 22:31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알 수 없는 사용자

    아 요거 작품이네요
    아주 아기자기하고 예쁘네요
    저도 이런것 때문에 오븐을 사고 싶다니까요
    이런거 만들고 놀면 얼마나 재밌을까요 ㅎㅎ

    2011.05.02 04:20 [ ADDR : EDIT/ DEL : REPLY ]
  18. 우와~ 너무 이쁘고 맛있겠어요 @.@
    우리 햇님한테도 도전해보자고 해야겠습니다 ㅋ

    2011.05.02 05: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이야~~ 너무 예쁘고 맛있어 보입니다.
    레시피를 퍼갑니다~ 언제 한번 도전해 봐야겠네요~ ^^

    2011.05.02 14:24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침햇빛님은 더 이쁘게 잘 만드실꺼에요 ^^

      2011.05.02 22:22 신고 [ ADDR : EDIT/ DEL ]
    • 알 수 없는 사용자

      제가 만들면 괴수만주가 될것 같습니다. 원래도 잘게 썰거나 예쁘게 다듬는거 잘 못하거든요 ㅎㅎㅎ

      2011.05.03 15:19 [ ADDR : EDIT/ DEL ]
  20. 우오!!! 진짜 귀여워요!!
    역시 여자분들은 요리할때가 가장 이뻐보여요~ㅎ

    2011.05.02 2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와~ 정말 파는 것 같이 예쁘네요~ 맛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대단하십니다~!

    2011.05.17 1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