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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수다쟁이

친정집 마당에서 가족들과 함께한 저녁식사



안녕하세요? 역기드는 그녀입니다.
어제는 오랫만에 친정집에서 모두다 모여서 마당에서 숯불피워놓고 조촐한 파티를 하였습니다.
제가 돈을 벌 때는 거의 선동을 해서 그런 자리가 자주 있었는데,
아이들이 태어나고 외벌이로 돌아서면서 돈드는 일에는 잘나서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블로그로 수익이 생겨서 오랫만에 가족들에게 한턱 냈습니다.

친정식구들 모이면 아이들이 다들 어려서 정신 없지만 재미있답니다.
저희는 휴가철에도 휴가날짜를 맞춰서 같이 다닌답니다.
그런데 올해는 여동생이 아기를 낳아서 빠질꺼 같고, 남동생도 올케가 만삭이라서 힘들꺼 같네요

모처럼 부모님 모시고 한자리에 모이니 북적북적 하네요


술좋아하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안주가 좋아서 준비를 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숯불피우느라 남동생이 땀좀 뺐습니다.

 

오늘 누나가 쏜다고 고기굽는 서비스까지 도맡아서 하네요 ㅎ


먼저 삼겹살부터
배도 고프고 아이들도 단속해야 되서 음식 사진만 후딱후딱 찍었더니 사진이 별로 없네요
쌈무랑 묵은김치에도 싸먹고, 상추쌈도 해서 먹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


삼겹살을 후딱 굽고 새우랑 막창도 구웠습니다.
막창 정말 오랫만에 먹어봤네요 ^^ 소주도 한잔했는데 전 콜라가 더 좋네요 ^^;;
막창이 신기한게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네요


저희 형부도 대구에만 오면 맨날 막창먹으러 가자고 한답니다.
대구만큼 막창이 유명한 곳도 없는거 같아요.


사람은 많은데 고기익는 속도가 못따라와서 한쪽에 버너를 놓고 우삼겹은 따로 구웠습니다.
부드럽고 고소해서 오늘 인기있는 메뉴였죠 ^^

아빠께서 오늘 한턱 쐈으니깐 다음달에는 더 많이 벌어서 또 쏘라고 하시네요 ㅋㅋㅋ
예전엔 한달에 두세번은 이렇게 모여었는데 오랫만에 이렇게 모이니 아빠도 기분이 좋으셨나봐요 ^^

앞으로는 예전처럼 자주 자리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오늘은 간단 포스팅이네요
주말 잘 보내시구요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