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요리사?2011. 9. 1. 06:30





일주일간 병원과 집만 왔다갔다 하던 아이들을 위해 오늘은 코코넛 마카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 이름도 이번에 처음 알았답니다.
베이킹서적을 고르던 중에 어디서 많이 본 이름이 있어서 보니...


바로 이웃이신 좋은엄니님의 뜨거운빵집 블로그를 그대로 옮겨놓은 책이더라구요
고민해볼것도 없이 바로 질렀지요.

레시피뿐만 아니라 좋은엄니님의 재미있고 감동적인 삶이 담겨있는 책이라서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답니다.



책을 보다보니, 딱 제 눈에 들어오는 레시피가 있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바로 코코넛마카롱~
마침 얼마전에 코코넛채를 구입을 했었거든요~

자 그럼 재료 나갑니다~~


좋은엄니님은 무가당코코넛을 사용하셨는데요.
저한테 있는 코코넛은 성분에 그냥 코코넛 100%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력분이 없어서 박력분을 사용했습니다.



1. 큰 볼에 코코넛채, 설탕, 밀가루, 소금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소금은 그냥 두꼬집 넣었습니다.



2. 미리 풀어둔 달걀흰자와 녹인 버터를 넣고 완정히 뭉쳐질대까지 뒤적거려주세요


옆에 앉아서 제가 안볼때마다 초콜릿칩을 몰래몰래 집어먹더니만
나중엔 대놓고 먹네요 -_-;;;;;



3. 초콜릿칩을 넣고 잘 섞어 주세요~



4. 팬에 1큰술 정도씩 떠서 팬닝해주세요~
   좋은엄니님은 둥그렇게 이쁘게 하셨던데 
   방해꾼 둘째 아들때문에 이부분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쿠키모양처럼 넙적하게 팬닝을
   했습니다 ^^;;

5. 180도로 예열된 븐에서 15분정도 구워주세요~
    5분정도 지나니 코코넛의 달콤한 냄새가 온 집안을 가득채우네요
    오븐마다 시간차이는 조금 있는데요
저희집 오븐에선 15분이 적당한거 같더라구요



바삭바삭한 코코넛 속에 달콤한 초콜릿칩이 쏙쏙 박혀 있는 코코넛 마카롱 완성입니다.~
자꾸자꾸 손이가서 큰일입니다.



맛있게 먹었다면 이 정도 서비스는 당연하겠죠 ^^
무조건 먹기에 바빴던 둘째가 요즘 엄마 비행기를 잘 태워주네요 ㅎㅎ



일찍 잠이든 큰아들을 위해서 쿠키통을 채워두었습니다.


아이들이 아파서 간식을 만들어 줄 엄두도 못냈는데
오늘 둘다 열도 안오르고 잘 놀아서 마음에 여유가 쬐금 생기네요 ^^

9월의 첫날이네요~
9월 한달도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



 
Posted by 역기드는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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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아이가 아픈가요. 집과 병원을 1주일 다녔다면...
    건강해야 합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2011.09.01 10:55 [ ADDR : EDIT/ DEL : REPLY ]
  3. 너무 솜씨가 좋으신데요^^아이들이 엄마를 너무 좋아하겠어요 ㅎㅎ

    2011.09.01 11: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와우 요리솜씨가 좋으신데요 ㅎㅎ 나도 만들어보고싶당!

    2011.09.01 11: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엄마표 코코넛 마카롱,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011.09.01 13:05 [ ADDR : EDIT/ DEL : REPLY ]
  6. 생김새가 은근 독특한거같아요^^ 저는 마카롱을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ㅋ

    2011.09.01 13: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굽는 냄새가 여기 까지 나는 거 같아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2011.09.01 1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넘 맛있어서 내가 오늘 몇개나 먹었는지.....

    2011.09.01 14: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쿠키가 너무 먹음직 스럽네요 ^^

    2011.09.01 14: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너무너무 맛잇어보이네요^^
    잘 보구 갑니다^^

    2011.09.01 14: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정말 바삭하니 맛있어보이네요^^ 엄지손가락이 절로 올라가겠습니다^^

    2011.09.01 14:31 [ ADDR : EDIT/ DEL : REPLY ]
  12. 비밀댓글입니다

    2011.09.01 14:38 [ ADDR : EDIT/ DEL : REPLY ]
  13. 매일매일 감탄만 하고 갑니다^^ 저는 언제쯤이면 음식다운 음식을 만들 수 있을까요? ㅎ

    2011.09.01 15: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아.. 제가 완전 조아라하는거네요^^

    2011.09.01 17: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먹고 싶오용 ~~^^

    2011.09.01 2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저도 지금 출출한데 너무 먹고 싶은데요 ㅠㅜ

    2011.09.01 22:50 [ ADDR : EDIT/ DEL : REPLY ]
  17. 역시 아들을 위한 엄마의 사랑~ 가히.. 폭발적입니다... ^^

    2011.09.01 23: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역기녀님 아들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싶네요 ^^

    2011.09.02 00: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여기 택배 주문받으세요^^

    2011.09.02 05: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오 진짜 대박이다. 맛있어보입니다^^
    ㅎ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2011.09.02 20: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냠냠.. 너무나 맛있겠네요..
    저두 요리는 좋아 하지만.. 잘하고 싶은데.. 배우고싶다...

    2011.09.03 00: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