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요리사?2011. 11. 2. 06:30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올 시간이 되면 간식준비를 합니다.
엄마가 만든 쿠키를 좋아하는 녀석들이라서 종종 쿠키를 만들어 줍니다.
오늘은 어떤 쿠키를 만들까 고민하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씨리얼로 쿠키를 만들어보았습니다.


< 재   료 >

박력분 250g, 무염버터 115g, 설탕 140g, 달걀 2개, 코코넛 120g, 씨리얼 90g,
베이킹 소다 1/2작은술,
베이킹파우더 1/2작은술

좋은엄니님의 레시피를 살짝 빌려왔는데요
좋은엄니님은 중력분을 사용하셨는데 전 중력분이 없어서 박력분으로 만들었습니다.

시작전 준비사항 : 씨리얼을 잘게 부숴주세요



실온에서 말랑해진 버터에 설탕을 넣고 잘 저어 줍니다.
설탕이 녹아서 크림화 될때까지 저어주세요



달걀을 두번 나눠서 넣고 잘 저어주세요
분리되면 안되니깐 재빨리 저어야 합니다.
손으로 열심히 돌렸더니 팔이 뻐근하네요



코코넛을 넣고 잘 저어주세요
코코넛...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드는 재료입니다.
바삭하고 고소하고 달콤하고~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를 넣고 잘 저어주세요



반죽을 적당히 떠서 부숴놓은 씨리얼 위에 둥글게 둥글게 굴린 다음
베이킹팬에 적당한 간격을 두고 놓으면 됩니다.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분정도 구워주세요



전 쿠키가 오븐에서 익어가는 시간이 정말 좋아요
달콤한 쿠키의 향이 솔솔 풍겨나오면 오븐을 들여다 보며 좋아한답니다 ㅎㅎ;;




전 쿠키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씨리얼쿠키는 자꾸자꾸 손이 가네요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달콤하고 고소하고 ~

쿠키를 준비해 놓고 어린이집차에서 내리는 아이들을 데릴러 갔습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자 마자

"응? 엄마~ 무슨 냄새에요?"
"맛있는 냄새다"

"자~ 손 깨끗이 씻고 먹자"

항상 욕실에 손씻으러 들어가면 나올줄 모르던 녀석들이 번개같이 손을 씻고 나오네요



우유와 함께 오물오물 잘도 먹습니다.
갑자기 세살 작은 아들이

"엄마가 최고에요~"
"왜 엄마가 최고야?"
"엄마는 쿠키를 만들어 주잖아요"
"엄마가 쿠키 안만들어 주면 최고라고 안할꺼야?"
"네"  

바로 이럴때... 헐~..... 이래야 겠지요 ㅎ;




Posted by 역기드는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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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다른 재료도 구비가 다 되어 있지 않지만..
    중요한건 오븐...ㅎㅎ
    걍 대리만족 할래요..ㅎㅎㅎ

    2011.11.02 07: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달콤하면서 고소하고 바삭하니 참 맛있겠어요~
    더구나 정성이 가득담겨 맛도 두배, 안심하고 즐길수 있을꺼 같아요^^

    2011.11.02 08: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와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
    대단한 요리솜씨 세요 ㅎ

    2011.11.02 08: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보자말자 닭튀김인 줄 알았답니다...ㅎㅎ
    11월 한달도 행복하세요.^^

    2011.11.02 0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이들은 다 비슷한가봐요^^ 최고 되려면 쿠키 매일 만들어야겠네요^^ 오늘도 활짝 웃는 하루 되세요^^

    2011.11.02 09: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쿠키가 예술이군요..ㅎㅎ

    2011.11.02 09: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이들 내일간식으로 해줘야 겠네요...
    좋은정보 잘얻어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1.11.02 0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바삭한 쿠키와 커피한잔이 생각나는걸요~
    11월 좋은일 만 가득하시고요~ 아자아자~ 파이팅~

    2011.11.02 10: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오 ! 너무 맛나게 보이네요, 아이들이 정말로 좋아하겠어요^^

    2011.11.02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이거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그냥 하나 딱 집어 먹어보고 싶네요~~

    2011.11.02 1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ㅋㅋㅋㅋ 귀여운 아이 예요 ㅎㅎㅎ
    최고 엄마가 되기위해선 매일 쿠키 만들어 줘야겠네요!!^^ 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by 아내-

    2011.11.02 1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크아~ 넘 먹음직스럽네요. 부럽...^^

    2011.11.02 1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와 너무 맛있어 보여요 점심 식사 이후 후식으로 먹음 좋을텐데 ㅎㅎ

    2011.11.02 13: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요고보니 딸아이 생각이 나네요.
    엄마랑 요리 하고 싶다고 오븐기가 필요하답니다.ㅋㅋ
    어기서 본건 있어가지고...헌데 어쩌죠 전 이런거에 소질이 없는데
    담에 오븐기 구입하면 배우러 올께요.
    맛있는 쿠키에 최고 엄마될 수 있다는게 부럽습니다.

    2011.11.02 14: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우호~ 완전 맛있어보여요...! ㅎ
    잘 보구 갑니다..^^

    2011.11.02 15: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아까 3개나 뚝딱 먹었는데...
    보니까 또 먹고싶네^^;;;
    정말 맛있는 쿠키인듯~

    2011.11.02 15: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어린이집끝나고얼른집에오고싶겠어요ㅎㅎ

    2011.11.02 16: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헛..저는 맨위 사진만 보고 치킨인줄..ㅋㅋㅋ
    급 치맥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요거 아이들너무 좋아할듯 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1.11.02 17:33 [ ADDR : EDIT/ DEL : REPLY ]
  20. 와~ 아이들이 진짜 좋아하겠네요~
    저도 한번 따라해 봐야 겠습니다~
    잘 배워 갑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2011.11.02 18: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어요. ^ ^바삭바삭함이 여기까지 느껴지는 듯~

    2011.11.26 01: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