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는 요리사?

요리초보도 할 수 있는 카레라이스





감기에 걸려서 입맛이 없는지 통 밥을 먹지 않는 아들에게~
엄마 : 아들~ 머 먹고 싶어? 엄마가 머해줄까?
아들 : 음... 카레
엄마 : (얼굴에 화색이 돌며)그래? 엄마가 후딱 만들어줄께~

사실 엄마는 4년경력의 주부이지만 요리엔 아직 초보랍니다.
엄마가 그나마 할줄 아는 요리를 주문한 아들녀석이 너무 기특하네요 ㅎㅎ


 1. 먼저 재료를 준비합니다. 

냉장고에서 평상시 구할 수 있는 재료지요 ^^
재료 : 감자, 양파, 당근, 비엔나, 카레가루(매운맛일 경우 올리고당도 준비)

4살 2살 아이들이 잘 먹을수 있도록 약 0.5cm 크기로 썰었답니다..
사실 재료를 칼로 써는게 아직 서툴러서 시간이 많이 걸리지요.

2. 올리브유를 두르고 재료와 함께 달달 볶습니다.

볶다가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물을 재료가 잠길만큼 부어서
더 끓어 줍니다. (사실... 볶는게 귀찮아지면 물을 넣어 끓인답니다)


3. 재료가 다 익으면 약한불에서 카레가루를 넣으면서 살살 풀어줍니다.

요즘엔 과립형태라 물에 따로 풀지 않아도 잘 풀리더라구요
제가 어렸을적만 해도 저희 엄마께선 카레가루를 미지근한 물에 살살 풀어서
사용하셨답니다.
물이 부족하면 조금더 넣어주세요 걸죽해 지면 불을 끄시구요

매운맛카레여서 어린 아이들이 먹기 힘들어할경우 올리고당을 조금 넣어주시면
매운맛이 사라져서 잘먹더라구요


4. 마지막으로 밥위에 살짝 올려줍니다~

익은 배추김치 잘게 잘라서 같이 주니 너무 잘먹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