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빙빙 후기]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겨 주문한 아이스빙빙
요즘 아이들이 보는 TV채널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홈쇼핑 광고가
아이스빙빙이 아닐까 싶어요
빙글빙글 저어주면 마법처럼 슬러시가 만들어지는 광고를 볼때마다
저를 너무 귀찮게해서 결국 제가 두손두발 다 들었답니다.
1 + 1으로 핑크색컵, 파란색컵이 각각 하나씩 왔구요
스푼이 달린 빨대와 스티커, 보냉백이 들어있네요
컵을 이렇게 분리해서 하얀컵을 냉동실에 넣고
8시간정도 얼린 후에 사용하면 됩니다.
아침에 출근하는 아빠를 위해서 커피슬러시를 만들어봤어요
물론 커피는 차가운 냉커피 였구요
5분정도 지나니 벽쪽에 살얼음이 얼기 시작하네요
살살 젓다보니 커피슬러시가 만들어지네요
탄산음료랑 오렌지주스도 해봤는데요
TV광고처럼 슬러시가 마구마구 만들어지는거 같지는 않아요
그래도 입안에서 부드럽게 사르르 녹는 시원한 슬러시 괜찮네요 ^^
더울때 한번씩 만들어 먹어면 좋을꺼 같아요 ^^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데
일단 사용해 봐야 알겠죠 ^^
이상 '아이스빙빙'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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